어머니의 지인이 추천해주신 맛집, 평소에 먹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던 차에 나와 먹게되셨다고 한다.
주차자리가 많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아 피크시간때는 약간 주차가 어려울수도 있겠다 싶었다.나는 2시 정도에가서 주차자리가 아주 널널했다.
2시에 갔는데도 빈자리가 몇자리 안되었다.
주문도 약간 밀려있었던 느낌이였다.
음식이 나올때까지 약간 기다렸다.
우리는 닭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왕만두를 시켰다.
만두양이 많다고 생각했다.
정말 이름대로 "왕만두"였다.
맛은 감칠맛보다는 담백한 맛이다. 맛 자체가 깔끔하다.
어머니가 상당히 만족스러워 하셨다.
김치도 상당히 맛있다. 칼국수집은 사실 김치가 반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김치를 먹자마자 맛집이라고 생각했다.
닭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 둘 다 맛있어서 어느 하나를 추천하기는 어렵다.
취향에 따라 먹으면 될것 같다.나는 약간 걸쭉한 국물을 좋아해 닭칼국수를 시켰고 어머니는 깔끔한 맛을 좋아해 바지락 칼국수를 시켰다.
전체적인 맛 자체가 모두 깔끔하다.나보다는 어머니가 더 맛있게 드셨다.아무래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보니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듯하다.물론 나도 맛있게 먹었다.
만두를 남길줄 알았는데 어머니가 3개나 드셔서 만두도 다 먹었다.약간 집에서 만든 만두처럼 담백한게 정말 좋았다.
이전에 갔던 안국역 황생가칼국수와 정반대의 맛이다.
황생가는 전체적으로 감칠맛이 좋았지만 이 집은 전체적인 맛 자체가 깔끔하다.
총평: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한다면 정말 맛있게 먹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국수를 적게 시키고 만두를 꼭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별점: ★★★☆
※ 맛 평가는 매우 주관적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다신 안감
★★: 누가 사주면 먹음
★★★: 지나가다 들릴만 함
★★★★: 이거 먹으러 감
★★★★★: 이걸 넘는 음식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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