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Main Dishes

[파주 맛집] 송우현의 파주 국물없는우동

Mr.Lazy 2024. 7. 31. 13:47

 

헤이리 마을을 가보기로 하고 주변에 맛집을 찾아서 가게된 곳

 

 

 

 

https://naver.me/5aVttAkk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가게 앞과 갓길 모두 차로 가득차서 바로 옆의 프로망스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식사하고 나오니 주차비로 2,000원 정도 나왔다.

 

가게로 들어가 웨이팅 번호표를 받고 미리 메뉴를 주문 한 후

가게 입구 옆으로 웨이팅 좌석에서 기다릴수 있었다.은행번호판 같은게 달려 있어서 차례를 확인할수 있었다.

(약 30분 정도 기다렸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에 대한 설명을 볼수 있다.

안내가 자세하게 적혀 있어 처음 와도 어떻게 먹어야하나... 라는 생각을 안해도 되어서 좋았다.

단점은 좌식이였다.

 

도착하자마자 번호표를 받을 때 설마 모두 좌식 좌석일까...?

했는데 모든 좌석이 좌식이다.

좌식이 불편하진 분은 식사하기 불편할 것 같다.

 

 

샐러스와 밑반찬은 평범한 맛이였다.

맛없지도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은 느낌

 

메뉴로는 새우, 떡, 오뎅 이렇게 3가지가 우동이 있고

사이드로는 꽃만두, 계란밥, 튀김 추가 이렇게 있다.

(또 메뉴 찍는거 까먹음;;)

 

우리는 새우, 떡, 계란밥 이렇게 시켰다.

 

우동보다 먼저 계란밥이 나왔다.

담백하고 약간 기름진 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짭쪼름하고 느끼하지 않은 계란밥을 더 선호해서 막 취향에 맞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약간 느끼한 느낌?

 

깨를 뿌리니 깨향이 너무 좋았고 우동자체도 맛있었다.

간도 딱 맞았다. 싱거우면 쯔유를 더 받을수 있지만 안받아도 괜찮았다.

튀김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떡은 그냥 먹으면 약간 심심하다.

우동 소스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우동과 함께 먹기 위해 약간 심심하게 하신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왜 웨이팅이 있는지 알것 같다.

다음에 오면 꽃만두를 먹어야겠다.

 

양은 여자친구는 남겼고 나에게는 약간 부족했다.

여자둘이오면 사이드는 못시킬것 같고 남자 두분이면 사이드까지 충분 할것 같다.

(내가 좀 많이 먹는다...)

 


총평: 우동도 정말 맛있고 튀김도 맛있다. 우동이 먹고 싶을 때 다시 방문할 것 같다. 웨이팅 장소도 있어서 기다리고 나쁘지 않았지만 주차 장소가 좀 협소해 주말의 경우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것같다. 그리고 좌식이라. 밥을 먹고 다리에 쥐가 난다;;

 

별점: ★★★


※ 맛 평가는 매우 주관적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다신 안감
★★: 누가 사주면 먹음
★★★: 지나가다 들릴만 함
★★★★: 이거 먹으러 감
★★★★★: 이걸 넘는 음식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