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Dessert

[여의도 디저트] 코코로카라 더현대서울점

Mr.Lazy 2024. 7. 2. 17:33

여자친구가 두바이 초콜릿이 유명하다하여 생전 처음 듣는 음식을 사왔다.

무려 줄서서 사왔다고 한다.

(여친 직장이 여의도라 점심시간에 다녀왔다함)

줄이 꽤 길었고 그 줄에 남자가 2분 밖에 없다고 했는데 그마저도 와이프의 심부름이 였다고 한다.

(결혼 바이블)

 

 

 

https://naver.me/F9zPYhfk

 

그 돈이면 투게더가 몇개....

 

무려 21,000원의 거금을 줘서 사온것 치고 너무 아담하여 1차로 당황했다.

 

여친 왈 요즘 유튜브에서 굉장히 핫하고 재료도 비싸고 만들기도 번거로워 비싼거라고 한다.

 

그래도 나랑 같이 먹으려고 사온것에 약간 감동하여 한입을 떠먹었다.

 

피스타치오 맛이라고 하였다.

 

먹자 마자 한소리 들었다. 이렇게 겉에 있는 크림만 먹으면 안되고 안에 있는 과자까지 같이 떠서 먹어야한다고 한다.

(아니 그걸 내가 어캐 암)

 

 

그래서 다시 떠먹었다.

음 우선 내가 초콜릿을 딱히 안좋아하기도 하고 지나치게 달았다.그래서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아아랑 같이 먹으니 먹을만 했다.만약 이것만 먹었으면 얼마 못먹었을 듯...

 

그래도 이제 누가 두바이 초콜릿 말하면 아는 척할 수 있으니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총평: 상당히 달다. 단것 잘 못먹는 사람은 먹기 힘들 정도(It's me) 그래도 커피랑 먹으니 나름 나쁘지 않았다. 

PS. 근데 너무 비싸다...

별점: ★★

 

 

 


※ 맛 평가는 매우 주관적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다신 안감
★★: 누가 사주면 먹음
★★★: 지나가다 보이면 감
★★★★: 이거 먹으러 감
★★★★★: 이걸 넘는 음식이 있을까?